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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 씨 거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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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5-07-02 10:43 조회2,3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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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씨를 누가 먹을려고 하는걸까요???

왜 껍질이 저리 되었을까?

좀 더 익으면 거두려 했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의 출현으로 산마늘 씨를 받았습니다.


올해는 산마늘씨가 제대로 영글지를 못했습니다.

저리 쭉쟁이가 많으니....

하지만 알뜰히 전부 걷어 들이기로...


비스듬히 쓰러지는것들도 있구...

어정쩡한 높이에 매달려 있는 이것들을 수확하기가 넘 힘드네요..

구부정하게 허리를 굽혀서 작업하느라....

풀이나 없으면 그나마 나은 데...


하긴....산마늘 잎 수확 후, 거들떠도 안 보고 있은것 치고는

풀이 많이 없다고 해야겠지요...


산마늘 씨....누구는 저것을 말려서 가을에 파종을 한다고 하던데..

우린.....내일 바로 땅에 묻으려 합니다.


산마늘은 뿌린 다음해 봄에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바늘처럼 가늘게 올라온답니다.

우리같이 풀천지인곳에서는  분간조차 하기 힘들겠지요..



저렇게 양파망에 넣어....최대한 얇게 펴서 땅에 바로 묻어놓습니다.

그럼....내년 봄에 빼곡히 올라오면...

옮겨 심을때의 수고를 덜 수가 있지요...


바늘같은 것들 찾아 뽑아 옮겨심어야 하는데...

저리하면.....주변을 파고...

양파망채로 뽑아 올리면???


풀과의 싸움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잔머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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