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160521] 기초 레미콘 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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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16-05-23 10:47 조회2,6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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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레미콘 타설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어제 못다한 철골작업을 합니다.
어제 볼때는 철근을 배열하여 교차지점에 묶어주는 작업을 하시더니.
오늘 아침 나가보니...철근이 만나는부분 중간 중간 벽돌을 쪼개어
밑에 받쳐주고, 철근을 1미터 조금 못되게 잘라서
유로폼에 나와있는 쇠막대와 용접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주어야 철근이 처지지 않는다네요...
어제 만들어 놓은 화장실 배관을 화장실위치에 놓고
고정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레미콘을 들어가더라도 움직이지 않게.
기초 철근과 묶어주기도 합니다.
예전에 우리집 지을때는...
기초 공사할때 화장실 배관한다고 유로폼 합판을 깨 부수었는데
전문가들은 저렇게 하네요...
여기서 한가지 팁...
레미콘을 부으면
화장실 배관 pvc 파이프가 처질 수가 있으니..
바깥부분에서 못을 이용하여
파이프를 더 이상 처지지 못하도록 잡아주는 작업을 하네요.
화장실 구획도 정리하고...
화장실 안쪽부분은 레미콘을 거의 넣지를 않는다네요.
화장실부분은 나중에 방수작업이랑 기타등등의
작업이 필요로 하니....
전기 하는 분들은 바닥으로 지나가야 하는
전기 배관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삼상전기가 들어오면서
삼상전기는 바닥으로...
전기배관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전기바닥배관은 나중에 바닥을 깰 수 없기에..
꼼꼼하게 여유있게
여기 저기 선을 일단은 깔아 놓습니다.
저온저장고용 농사용 전기는 계량기에서
공장건물을 관통하여 바닥통과 합니다.
오늘, 날도 더운데...
아침부터 해담아빠 고생을 시켰습니다.
저온저장고 자리를 건물과 일직선으로 생각하고
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에 열심히 해 놓았는데...
아침에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위치가 아닌것 같아...
다시 공사....ㅎㅎㅎ
무거운 레미콘 차가 어찌 올라올 지
가슴이 조마 조마 합니다.
길에서 마당쪽으로 올라 가다가
후진하여 공사현장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길에서 마당쪽으로 올라가는길이
경사도 좀 있고...커브길이라 걱정입니다.
1,2번째 차는 그나마 잘 들어온것 같은데...
3번째 차가 어렵네요...
몇번을 시도하다가 안되어서..
아랫집까지 후진으로 가서
차를 돌려....
결국은 후진으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지...
길가쪽의 고추 몇포기들과...
하우스쪽 도로의 시멘트가 깨져 버렸네요...
한순간...레미콘이 하우스쪽으로 넘어가는 줄...ㅎㅎㅎ
역시 장비가 있으니 뭐든 쉽습니다.
범프카로 기초는 아주 아주 쉽게...
정화조 주변도 기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기초 양생하는 동안 잠깐의 여유가 있을 듯합니다.
다음 작업 들어오기전에 부지런히 밭일을 해야 할 듯...
공사하시는분들이 오시니....
도대체 밭일이 안되고 공사 현장에 붙어 있게 된다는...ㅎㅎ
공사하시는 사장님은 불편해 하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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