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29]유기농 양파를 수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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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8-07-10 14:05 조회1,2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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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농사 3년째...
나날이 발전 해 갑니다.
양파농사 첫해에는
양파들이 전부 애기 주먹만해서는
장아찌용으로 밖에 판매를 못했는데...
올해는 그래도 제법??
물론, 시중의 엄청큰것들에 비하면
애기들이지만.
찌게끓일때 한번에 한개씩..
보통 큰것들은 반 뒀다가 다시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은 그렇지 않아서 좋다??
ㅎㅎㅎㅎ
보통의 농꾼보다 농사를 못지어서
크기가 작은것을...
스스로에게 위안을 삼고저
합리화를 합니다...
그래도 버리는것 없이
딱 그 크기...
넘 좋아요~~~~
올해 양파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잦은 봄비로 인하여
예정보다 보름이나 늦게 심었지만.
다행히, 모종의 상태는 작년보다
좋아서 그런지
잘 자라 주었습니다.
늦게 심은 덕분(?)에
풀도 한번만 매 주었답니다.
물론, 수확할때...
고생은 좀 했지만서두요..
작년 겨울에 심은 마늘 옆에 심었는데....
마늘 농사는 올해 완전 꽝~~인데,
양파가 위안을 줍니다.
저희는 고추가 주작목이다보니,
마늘, 양파, 참깨, 들깨, 수수는
조금씩 하여, 우리 소비자들에게만
판매하는 정도라, 양이야 많지 않지만...
이제부터 양파 판매 시작해야겠습니다.
양파 필요하신 분~~~
손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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