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봄 파종..정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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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19-04-22 13:54 조회2,3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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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중순에 파종해도 바쁜 양파 모종을
올해부터는 유기농업을 하면서
종자를 구입해서 사용할려면
종자사용승인을 먼저 받아야 한답니다.
여행 다녀와서, 바로 설날이었고,
인증원 담당자가 설날이후에
휴가를 가는 바람에 승인도 늦게 떨어졌답니다.
게다가, 양파 종자가 잘못 오는 바람에
더 더욱 늦어지고...
양파 종자를 20,000립을 구입하였는데.
실수로 3,000립이 왔답니다.
늦은 파종이 걱정되어 3,000립은
촉을 틔워서 파종을 했어,
늦은 시간만큼 보충을 한 것 같은데...
잘못 온 종자가 다시 오는데.
또 1주일이나 걸려서 더 늦어졌네요.
촉을 틔운다고는 했지만.
많이 늦어 버려서
정식을 하는데..
차이가 많이 나네요..
왼쪽 사진 2개는 처음 파종한 것.
오른쪽 사진 1개는 나중에 파종한것...
저게 제대로 자랄지 걱정입니다.
하지만...
잘 자랄꺼야... 잘 자랄꺼야...
하면서 심었는데...
속으로 걱정되는것은 어쩔수 없네요..
면적에 비해 많은 양이 심기네요.
만주이면 고추로 따지면 거의 1,000평에
식재되는데. 양파는 겨우 50평??
100평은 안될것 같아요..
양파 옮겨심는 기구도 있다고 하던데.
양이 많지 않기에
손으로 사부작 사부작 심고 있어요..
다 심고, 하루가 지나니
먼저 파종하고, 모종이 좋았던것은
일어나는데, 모종이 부실했던것은
아직도 누워만 있네요..
언제나 일어날 동...
어여 어여
일어나거라~~~
에미 마음 다 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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