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늘은 쉽게 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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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19-07-01 13:26 조회1,3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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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다가 갑자기 든 생각...^&^
앗...마늘 수확한 일기를 안 적었네...
ㅎㅎㅎ
요즘은 뒤돌아서면 까먹는 증세가
갈수록 심해 지는 듯...
난지마늘은 저~~아래 남쪽지방에서 나오는
저장이 약한 마늘이고
한지마늘은 중부지방에서 나오며
저장성이 강한 마늘입니다.
즉...단단하다는 것이지요.
추운 겨울동안 뿌리만을 내리고 있다가
봄부터 시작하여 자라는 마늘이
한지마늘이며,
겨울에도 쑥쑥자라는 마늘은
난지형 마늘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난지형마늘은 4월말경부터 수확을 하며
한지형마늘을 하지 전후로 수확을 합니다.
저희는 매년 6월24일쯤 수확을 하며
평균 수확에 필요한 시간이
2일정도 되는데.
올해는 다음날 교육이 잡혀있어,
하루만에 다 끝내야 한다는 부담감...
아...
근데....
땅이 촉촉한것이 생각보다 쉽습니다.
어디선가 들었던것으로
마늘캐기전에 물을 듬뿍주어
쑥쑥 뽑는다는 말도 있던데.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양극화가 심하네요.
알이 굵은것은 굵고
작은것은 작고..
마늘밭에 검은색 보리가???
올해 마늘밭은 작년 고추를 심었던 밭인데.
고추밭에 녹비작물인 보리를 뿌렸는데.
마늘밭에 한개가 자리를 잡고 큰듯한데.
어찌 색깔이 까만색???
이해 불가의 현상이네요..
급한일들을 6월 22,23일 이틀동안
평소같으면 4일 할일을 하느라.
헉헉..
그래도 마늘까지 말끔히 끝내고
교육을 다녀왔답니다.
이제 장마시작인듯합니다.
큰 일 없이 2019년 장마가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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