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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고추도 파종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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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1-02-08 09:35 조회8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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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지에 심을 고추입니다.

하우스고추의 5배???

보통의 유기농고추는 하우스고추가

대부분이지요...

하지만 하우스고추보다는 노지고추가

재배방법도 쉽고 수확량도 많은데.

노지고추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맛은 노지고추가 좋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희도 언젠가는 하우스고추로

하겠지만....건강이 허락하는 한

노지고추를 포기할 수는 없답니다...

올해는 영양지방의 토종고추인 수비초와

앉은뱅이고추를 좀 많이 할려고 합니다.

작년에 소비자들께 판매를 해보니

반응이 좋더라구요..

하지만...이것 역시...

병해충에는 약하고

재배에 어려움이 많아서

확~~늘리지는 못하고

조금씩 늘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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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씨를 물에 담가서

씨가 충분히 수분을 먹도록 한 후...

촉을 틔우기위해(발아를 위해)

아이스박스안에 젖은 수건을 깔고.

키친타올에 넣은 후..

위에도 젖은 수건을 넣어줍니다.

수분이 마르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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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전기장판위에 올리고 이불을 덮어

일정온도를 유지합니다.

약 2일이 지나서 촉이 나오면

모판위에 뿌려서 자라기 시작하면

보름정도 지나서 가식(1차 옮겨심기)를

하게 된답니다.

저 위의 까만색은 양파 씨인데..

묵었던 씨 사용했더니

발아가 안되어서 다시 구입후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잘 되어야 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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