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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5]겨우내 농한기를 지나 이젠 농번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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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4-04-01 09:10 조회1,6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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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잠깐씩 알바를 한다.

그러기에...

평일에는 밭에 갈 시간이 없다.

버트...

주말에는..

완전 노가다.

이젠 농한기도 지나고

본격적인 밭일이 시작되었다.

지난주말부터 밭에 나와야 하는데,

사정상 못 나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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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은 냉이천지..

 

마늘밭에 있는 냉이는 풀이다.

ㅠㅠㅠ

개운하게 마늘밭 풀 다 뽑고,

산마늘은 원래 있던쪽의 밭을 정리해야 해서

급하게 옮겨심었다.

밭일을 하니.

하루가 휙~~

아이고 다리야..

7월까지는 밭일과 알바를 병행해야

근 20년을 농사지었으면

농사일에 대한 적응이 되어야 하건만.

쉽지 않다.

주작목인 고추를 제외하고는

작물종류도 줄이고, 면적도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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