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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고추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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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1-04-30 10:05 조회4,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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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하우스에 고추를 하는 농가를 보면, 노지보다 한달가량 일찍 심는다.

빨리 심어서 많이 딸 요량으로...

하지만, 우리가 하우스에 고추를 심는 이유는 순전히 고추탄저병예방차원이다.

탄저병이 빗물에 의해 전염이 되므로 하우스에 심으면 탄저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보통 이즈음되면 읍내부터 노지에 고추를 심기시작한다.

하지만, 올해는 절기가 늦고 다른해에 비해 날이 아직도 차다.

그러다 보니, 아직 고추를 심은 농가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우리도 하우스고추는 4월20일경에 심을생각이었는데,

날도 차고, 봄비가 장마처럼 오고..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어졌다.

아무리 하우스라 하지만, 서리가 내리면 좋지않을것 같아 미루다 미루다..

4월29일 아침 서리가 내린 후, 일기예보를 보니 이젠 서리가 내릴것 같지 않아 심기로 하였다.

 

노지에 심는양에 비하면 극히 적은 양이지만...(노지 13,000주 정식 예정,   하우스 1,600주 정식)

올해 처음으로 밭에 나가 정식하는것이라 힘은든다.

 

 못줄 띄워 놓고 간격을 일정하게 구멍을 뚫어준 다음.




한 포기 한포기 정성스레 심는다.







오전나절에 다  심었다....

보통 고추는 구멍을 뚫고 물을 주면서 심어야 하는데, 하우스에는 저렇게 심은 후, 관수를 해주면 된다.

그러니 노지보다는 조금 쉽다고 해야하나???

하우스 2동 230여평....1,600주 심었다.






오전에 고추 다 심고, 오후에는 하우스 양쪽으로 있는 풀들 다 뽑고....

 

노지에 고추정식할 때까지 하우스관리하고 고추밭 만들면 된다.

이번주만 비오고, 이제는 비가 오지 않아야 밭일을 할 수 있을텐데...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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