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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16일 해담는집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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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1-07-16 22:01 조회3,08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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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열흘만에 햇살이 내리 쬡니다.

10여일간 비만 내리더니, 햇살이 너무도 따갑게 내리 쬐이니,

구름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참으로 간사한것이 인간인가봅니다...

 

폭염의 수준으로 햇살이 내리쬐이니 한낮에는 비가 올때처럼 집안에 있을 수 밖에 없네요.

 

저녁무렵 잠시 나가 밭풍경을 찍어 봤습니다.

 

푸른 하늘....보기가 참 좋습니다.

 

현재 보이는 모습이 저희 밭 전경이랍니다.

먼저 고추밭이 보이고, 집도 보이고....전형적인 문전옥답이지요...

집앞에 밭이 있는것이 얼마나 많은 잇점이 있는지......밭을 멀리둔 사람들은 알 수 있겠지요...

저 계곡(?)끝까지가 저희 땅이지요....ㅎㅎ

 

집 양쪽으로 고추가 심어져 있구요...

 

올해, 야콘밭이 고라니의 피해를 받아 전멸되었는데....무슨 생각에서인지 고추밭 앞쪽 한줄은 야콘을 심어놓아서

내년을 위한 뇌두는 조금이라도 건질 수가 있을것 같아요...




아~~~~참깨밭...

올해 참깨 파종을 두번이나 했답니다.

처음 파종에는 발아가 안되어서 두번째 다시 파종을 했는데..

그것도 영~~~~

특히 참깨는 물을 싫어하는데, 올해는 유난히 비도 많이 내리고.

저희 먹을것이라도 나올려는지????




서리태 콩밭입니다.

태풍이 올라오기전에 순치기를 해야 한답니다.

저~~멀리 사과나무도 보이네요.

올해는 사과를 먹을 수 있을까????

처음 유목을 심은것이 2008년....근데, 아직도 제대로 사과나무 노릇을 못하고 있답니다.

약을 하지 않다보니.....사과가 열려도 제대로 구실을 못하고 있답니다.

벌레가 먹고, 새가 먹고.....청태같은것이 사과에 끼이고....

과수...유기농 넘 힘드네요...

 

사과나무 사이에는 메주콩과 땅콩이 심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사과나무 너머 안 보이는곳에는 이팥이 심어져 있구요...




율무랑 수수밭이랍니다.

앞쪽의 조금 키가 작은것이 율무이고....왼쪽편 키가 좀 큰것이 수수랍니다.

작년에는 율무가 병도 있었고, 가을에 많은비로 제대로 영글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그런일이 없기를 바란답니다.

수수역시 비둘기에게서 어찌 지켜내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구요...




멀리있는 들깨밭의 전경이 없네요...

뭐....보나마나 풀속에 갇혀 있겠지만서두....ㅎㅎㅎ

 

내일부터는 태풍에 대비하여 고추줄도 더 매어줘야 하고, 콩순도 쳐야 하고....

 

이상으로  금마래골의 해담는집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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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아빠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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