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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건고추 예약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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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집 작성일11-07-31 20:33 조회4,21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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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확을 할려면 15-20일 남았는데
올해 고추판매에 대한 전화문의가 있어
미리 예약을 받고저 합니다.

올해는 봄부터 날씨가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요즘도 장마는 끝났다고 하지만,
거의 매일 비가 오다시피하니, 모든 작물이 힘들어 한답니다.
그래도 수확의 시기가 다가오니, 고추가 조금씩 빨개지고 있네요....

올해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작년보다 가격을 조금 인상하였습니다.

작년까지 몇년째 가격을 동결하였는데,
올해는 부득이 하게 인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 요인들이 너무 많다는것은 잘 알고들 계시리라 생각하여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가격결정에 대한 고민을 한달여 하였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생기지 않았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격은.....

건고추 600g(1근) 미정입니다.


매년 저희 고추를 드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둘이서 수확하고 건조하고 선별, 포장까지 하다보니
일손이 많이 모자라고  힘이 들어
예약을 받아서 추석이후(9월말경)에 일괄배송합니다.
중간 중간에 조금씩 배송할려면 아무래도 수확과 건조에
신경이 덜 가게 된답니다.
수확하고도 포장되어 배송될 때까지 참으로 많은 과정이 필요로 하지요.
이것이 가장 큰 이유이고......

일괄배송하는 이유는 또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어떤분은 첫물이 좋다, 어떤분은 두물고추가 좋다. 어떤분은 두물,세물이 좋다...
참으로 많은 의견들이 분분하여..........
보통은 9월 20일경되면  두물 수확이 끝나지요.
그러면 첫물과 두물을 다 함께 선별하고 가루를 내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우리의 소비자분들인데, 누구는 먼저 좋은것을 주고. 누구는 어떻고...
공평하게 하자는 의미도 있답니다.

그리고, 첫물의 장단점도 있고, 두물의 장단점도 있습니다...
첫물은 고추 한나무당 1-3개정도를 수확합니다.
그러니 양도 그렇게 많지를 않습니다.
두물이 가장 양이 많지요...
세물부터도 저희들은 양이 그렇게 많지를 않고요.
네물은 아주 없다고 봐야지요....ㅎㅎㅎㅎ

정말로 정말로 급하신분들은(고추가루가 똑 떨어지고 없다....이러신분들...)
따로 연락주시면 준비되는대로 배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다복고추에 대한 문의가 있어 말씀드립니다.
올해는 영양군과 다복의 종자회사인 흥농종묘랑 계약을 하여
종자를 생산하여, 다복고추를 재배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다복고추는  요즘 나오는 고추품종들의 고추크기보다 많이(?)작습니다.
일반계열이면서 F1세대의 품종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수확량도 적구요....
그래서....드셔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가격에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다복고추는 건고추  600g(1근)  미정 입니다.




올해도 많은 사랑부탁드립니다.

예약은 고객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전화예약도 가능합니다.

이왕이면 예약하시면서 입금도 같이 부탁드리고요...ㅎㅎㅎㅎ


많은 사랑 꼭~~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해담는집님의 댓글

해담는집 작성일

갑작스러운 주문폭주(?)로 인하여, 제가 정리를 좀 해야 할듯하여 일시적으로 주문은 중단합니다.
조만간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해담는집님의 댓글

해담는집 작성일

주문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