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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수선 하다보니(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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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0-03-12 10:16 조회1,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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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공무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며

소독제를 가져다 주었다.

이장님은 손소독제를 가져다 주었다.

코로나19

코비드19

중국발 우한 폐렴

온 세상이 난리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이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유를 알 수 없는 폐렴이 나온다는

얘기가 1월 초순경부터 나오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2015년 메르스 사태에도 별일 없이 지나갔고,

2009년 신종플루도..

2002년인가?...사스때도...

사스는 한국인들에게는 거의 없었고,

신종플루와 메르스때는 조금 소란스러웠지만

잘~~지나갔는데...

이번 코로나 19는 대한민국전체를 마비시키고 있다.

1월 중순경, 우리나라에도 중국에서 들어온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고,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람을 중점적으로

관리를 하였다.

우리가 라오스 출국이 1월 22일...

그때까지만 해도....그럭 저럭하였다.

우리가 입국은 1월29일...

여기저기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리 역시 혹시나 싶어

귀국후, 친정식구들도 못 만나고 영양으로 들어와

최소한의 외출과 외출 시 마스크로 조심을 하였다.

그리고,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하여

내가 다닌 행적을 메모해 놓기도 하고...

그렇게 14일이 지나고

엄마가 다치셔서 부산을 다녀오고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아르바이트 일을

2-3일 하고..고추 가식때문에 3일정도

택배외출외에는 외출을 못하였다.

그런데...2월18일.

대구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종교인의

확진 판정 소식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월 17일 확진자 30명.

2월 18일 부터 시작하여

3월 2일 현재 4,000명이 넘었다.

전체환자의 80%가 대구, 경북이며

신천지교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엄청난 전파력이다

그러다보니, 대구와 경북은 직격탄.

대구거리에는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단다.

모든 경제활동이 마비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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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한국인의 입국을 거부하는 나라가

70개국이 넘는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몇만명이 확진자이고,

사망자 비율이 3%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1%도 안된다 하니

그나마, 위로를 받아야...

해담이도 개학을 못하고 있다.

우리는 19일부터, 택배으로 인한

외출외에는 모두 자제하고 있다.

얼른 이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

대한민국 전체가, 아닌 전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마비가 될 정도이니...

#코로나19

#코비드19

#중국우한폐렴

#질병관리본부_힘내세요

#대한민국_의료진들_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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