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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쪽으로 축대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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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0-04-20 09:52 조회1,3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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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산쪽으로 축대를 쌓아야 한다고 한것이
언제 부터인가????
비가 오면 자꾸 흙이 흘러내려오고 하여
작년부터 축대를 쌓을려고
기초공사까지는 해놓고 해를 넘겼다.

올해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마무리를 해야 할 듯하여
공사를 시작하였다.

2월부터 블럭을 알아보고.
3월 중순...블럭이 들어왔다.
60헤베.

1개의 무게가 50키로가 넘는다고 하는데.
저걸 어찌 옮겨서 쌓을지
난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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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거의 고물상태의 포크레인을 사서는
참으로 잘 활용한다.
공장지을때 터 작업을 시작으로..
비탈밭을 평탄화작업도 하고...

올해는 축대쌓는것까지...
하긴...포크레인이 있으니.
직접할것이라는 생각을 했겠지...
만약, 저것을 업자에게 맡기면
천만단위의 공사비가 나올 듯...

작년에 기초작업하고,
블럭값하고만 해도...
꽤나 나오니...

포크레인은 있지만.
집게가 없어서
집게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것을
직접 만들어서 작업을 하였다.

진행상태에 따라 집게의 형태도 바뀌고...
이번 작업은 해담이도 큰 몫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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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하는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7단 쌓았다.
ㅋㅋㅋ

저것 작업하는데...
거의 20일...

부족한 점도 많지만...
아쉬운데로...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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