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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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3-04-03 13:11 조회2,3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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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꽃분홍 진달래를 따왔다.
5월에 있을 산나물축제때
화전할때 사용할 재료이다.
꽃 하나하나의 수술을 떼내고
몇장에 켜켜서 쌓아서 냉동보관을 하면
1년내내 사용가능하다.
꽃을 따고, 수술 손질 하는데.
적지 않은 손이 간다.
예전에는 저 꽃을 냉동할 생각은 못하고..
그 예전에는 냉동기술이 없었고.
하여...
딱 봄철 한철만 먹을수 있었는데.
요즘은 손질하여 냉동보관하면
1년 내내...
꽃같은 화전을 볼 수 있다.

지난 일욜...
산으로 머위잎을 따러 가다가 만난 눈개승마.
조금 더 있다가 수확해서
이것도 데쳐서 냉동해야지.
육개장에 최고이지..

머위는 꽃이 저렇게 땅속에서
불쑥...올라온다.
누구는 머위꽃을 튀겨도 먹지만.
내게는 쓰다.
어린 머위잎도 쓰고...
지난주에는 좀 빠른듯하여
한주일을 더 기다리기로 하였다.
산속에서 자생하는 머위잎 따서
판매를 할 계획인데.
잘 될런동...^&^
저 푸른 초원위에...
보리는 잘 자란다.
하지만....조만간 갈아 엎어야.
올해 고추밭의 거름이 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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