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5][대만]20241212/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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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5-01-20 13:35 조회2,5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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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달러인출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제대로 못자고
일찍 숙소를 나와 타오위안 고속철도역으로 향한다.
국태세화은행ATM기는 못찾고
수수료가 있어도 어쩔수 없다는 생각으로
인출을 했는데, 수수료없이 인출 성공..^&^
아이패스도 구입.^&^
근데. 아이패스가 기본 100달러라 했는데.
250달러..
일반적인 카드형태는 100달러인데,
모양이 있다고 더 비싸네...ㅠㅠㅠ
타오위안 고속철도역에서 전날 예약한 자이행..
대만은 서쪽은 고속철도로 이용가능하고,
서쪽의 남단인 갸오슈에서 동쪽으로는
일반철도를 이용할수 있었다.
한국에서 대만고속철 할인이벤트 1+1으로
구입하여, 저렴하게 자이행.
고속철도가 있는 서쪽지방은,
고속철도역과 일반철도역이 같은장소인경우도 있지만.
자이와 갸오슝은 역이 각각있기에 좀 헷갈렸다.
이번 여행은 12월에 온것이라.
온라인 플랫폼들의 상품을 오픈해두고 온 상황이라.
아침마다 주문현황 파악과 송장입력을 해야 한다.
배송은 지인에게 미리 부탁을 해두고 왔었다.
그러다 보니, 아침이면 좀 많이 바빴다.
자이고속철도역에 도착하여
11시아리산행 버스를 탔다.
이번 여행 계획중 하나가
아리산 을 가는것이었다.
대만에서 2번째로 높은 산.
아리산.
해담아빠가 고산을 가보지 못하였다 하여
아리산은 꼭 가자고...
근데. 아리산 산밀공원안에 숙소가 있기는 한데.
가격이 제법 비쌌다.
아리산 숙소에서 자고 아침일출을 보면
좋을것 같기는 한데....
일단은 아리산 아랫마을인 石棹(shizhao)에 방을 구했다.

13시30분즈음 石棹(shizhao)에 도착하여 숙소까지 1키로
걸어가는데, 오르막이라 힘들다.
자유여행의 단점은 캐리어를 매번 가지고
움직여야 한다는것이다.
짐이 적은것도 아닌데...ㅠㅠ
결국 캐리어 바퀴문제발생...^&^
다행히 숙소앞에 공구점이 있어
드라이버 구입해서 바퀴위치 교체.
다음부터는 여행 출발전에 캐리어 바퀴를 확인해야 한다.
힘들게 숙소에 도착하니 주인이 없다.
옆집 공구집에 부탁하여 전화로 얘기하여 체크인.
아...숙소가 왜 이래?
우리나라 모텔보다도 못한 정도인데,
가격은 2배가 넘는듯.
아무리 관광지라 해도...
대만이 결코 물가가 싼게 아니듯하다.
일단 체크인, 점심도 먹을겸 다시 정류장쪽으로..
정말 시골마을의 조그마한 식당.
현지인의 추천으로 먹은...
찰밥과 비골육면(?)
찰밥위에 얹은 소스는 어제 취두부에 있던것과 비슷한 소스.
강제 다이어트이군...
ㅠㅠㅠ
점심을 먹고 아리산을 다녀올까 했는데.
石棹(shizhao)에 트레킹코스가 있다 하여, 계획변경...

산행을 마치고 온 듯한 할머니께서
the cloud trail코스가 아름답다고 하셨다.
그 옆으로는 tea trail, senset trail, mist trail.
구간 구간 이름을 붙혀놓았다.
정류장쪽에서올라가는 이정표가 없어
잠시 헤매고 올라갔는데.
올라가서부터는 이정표가 잘 되어 있었다.

말그대로 운무속의 삼나무숲을 걸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듯하였다.

운무속에서,
그리고 대나무숲속에서.
그리고 차밭에서...

4시간 산행내내 우리만이 있으니
더욱 좋았다.
사람들도 북적북적한것보다는
조용히 자연과 교감하는 산행..

senset trail이 있는것을 보니
어딘가 일몰포인트가 있는듯하였다.
내려오다보니,
사람들이 카메라를 세워놓고 일몰을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아..이곳이 일몰포인트구나..

생각외로 많이 걸었다.
30,000보는 되는듯..
일몰을 보고 내려오니,
날이 어두워졌다.
그나마 정류장쪽에 식당들이 있는데,
그곳까지 갈 힘이 없다.
점심때 내려오면서 보니,
중간에 슈퍼가 있어,
슈퍼에서 과일이나 사 갈려고 했는데.
어느 식당에 단체모임이 있는듯한 제법 많은 사람들이
보여서 들어갔다.
전날 저녁과 점심때의 기억때문에.
뭔가 많이 시키기도 겁나고 했는데.
ㅠㅠㅠ
가장 흔한 볶음밥과 차오일로만든국수.
나름 괜찮았다.

디저트까지 먹고, 차도 얻어 마시고...
숙소에 돌아오니, 여전히 주인은 없다.
좀 안되는 숙소인듯하고...
숙소에 손바닥만한 수건을 주네.
헐...
다시 옆 공구집 주인에게 부탁하여 통화,
수건 달라고,
왜 안오냐고..
안온다네.
수건은 원래 작은것을 준다네..헐.
난, 안된다고, 큰것 달라고...
옆공구집 주인이 찾아주네..ㅠㅠ
내일 아리산 일출보러 아리산기차 타러
가고 싶은데, 혹시 차편이 있냐고 물었더니,
택시를 불러준다고..
요금이 편도 1600대만달러
가야해?
날씨에 대한 보장도 없는데?
저녁에 검색해도 아리산산림공원안의 숙소는 없다.
결국, 내일 아침 아리산 올라가서 보고
어찌할 지 계획을 세우기로...
넘 피곤한데.
제대로 숙면을 취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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