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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6][대만]20241213/3일차..대만 아리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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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5-01-20 13:43 조회2,5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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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대충 준비하여 

 

아리산행 버스를 타러갔다.

 

 

자이에서 오는 첫차 시간을 알기에 

 

7시30분쯤 石棹(shizhao)에 도착할것 같아

 

일찍나섰다.

 

 

대만 음식이 안 맞는것 같아,

 

가게에 들러 바나나와 빵과 같은 간식을 구입하였다.

 

아리산 트레킹중 먹을 경우도 생길것 같아서...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물론 일찍 도착하였다.

 

정류장에 붙어 있는 시간표를 확인하니 7시40분 첫차.

 

 

첫차를 타고가서 트레킹을 하든지,

 

아님 좀 일찍 아리산산림열차를 타고 자이로 갈지..

 

일단 아리산에 올라가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7시30분쯤 된,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연세있으신분들이

 

무더기로 산행차림으로 모이신다.

 

음...7시 40분 첫차가 맞군...

 

 

어..

 

그런데 8시가 되어도 오지를 않네???

 

다음차가 8시 40분인데??

 

뭐지?

 

 

8시15분즈음 되어서야 버스가 도착하였다.

 

헐...근데, 가는길이 완전 갈지자로 꼬불꼬불인데.

 

버스는 이미 만차.

 

버스에 타서보니, 이미 서 있는분도 많다.

 

결국 50분정도를 서서 가야한다.

 

꼬불꼬불길에 몸을 맡기고..

 

 

아리산 정류장에 도착하여,

 

일단 캐리어부터 보관.

 

근데, 5분쯤 더 올라간 아리산기차역 보관이 더 저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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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산기차열에 도착하니,

 

자이가는 산림열차가 11시 50분.

 

신목(神木 sunmu)역과 짜오핑(沼平Chaoping)역 사이 트레킹을 할려면 왔다갔다.

 

최소 3시간 정도 필요한데

 

불가능일것 같다.

 

 

그래서, 선무역까지만가서 아리산의 삼대목과 

 

아리산 팔경중 하나인 고목(측백나무)를 보고 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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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를 이용하여 자이까지 갈려면

 

시간도 훨씬 많이 걸리고(2시간 가까이 더 걸림)

 

요금도 2배정도 비싸지만,

 

고산을 오가는 이런 열차를 탈 기회가 없을듯하니,

 

기회가 될때 타봐야 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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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일제시대 벌목한 나무를 실어내기 위한 철도인데,

 

아주 좁은 협궤..4량만 연결하여 운행하며

 

관광용으로 1일 1회 운영하였다.

 

열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든 생각은

 

1900년 초반대에 사람의 손으로만

 

이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분들의

 

노고가 있었을지 가슴이 아려온다.

 

우리나라 일본의 식민지로 있은 역사가 있고,

 

그 당시 우리나라 국민들이 강제노동에 동원되어

 

고생하셨는지 알기에...

 

대만 역시,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하니,

 

더 공감이 되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만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일본에 대한 감정이 그리 나쁘지 않는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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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경사가 있어서,

 

어느 구간은 거의 뺑뺑이를 돌기도 하고,

 

전진했다가 다시 후진했다가 하면서

 

시속 2~30키로 정도?

 

 

자이 시내에 도착하니 오후 4시정도.

 

오늘은 별로 한것도 없는데, 마이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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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이 마땅찮아서 저녁은 일식을 먹기로....

 

저녁 먹고 숙소근처에 과일가게를 찾아 삼만리.

 

결국 바나나 몇개사고 넉다운 되어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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