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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7]아는게 병?..모르는게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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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5-03-10 10:25 조회3,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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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이가 자대 배치 받은지

 

일주일...

 

 

요즘 군대는 훈련병때는

 

휴일에 2시간씩 핸드폰이 가능하였다.

 

 

자대는 매일 일과 후 2시간정도

 

핸드폰이 사용가능한 듯하고...

 

 

일주일동안, 거의 매일 전화가 온 듯하다.

 

그런데, 목소리가 밝지를 못하다.

 

도착한 첫날은 못 느꼈는데,

 

둘째날 전화부터..

 

 

물어보니, 옆에 선임이 있는지

 

말을 잘 못한다.

 

겨우  대답만...

 

 

미루어 유추를 해보니,

 

신병이라 선임이 거의 24시간 붙어서 지내며

 

여러가지를 가르키는 것 같다.

 

게다가 무기를 훈련하는곳이라

 

아무래도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하기에

 

좀 더 엄격한 것 같고..

 

 

같이 이동한 훈련병동기들 중에서

 

가장 힘든듯하다고..

 

ㅠㅠㅠ

 

 

몸도 마음도 힘든다고.

 

어느정도는 몸도 마음도 힘들어봐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 어느정도가 어느정도인지가 문제인데,

 

나도 그 기준을 모르겠다.

 

 

어떤 상황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렇상황에서 무조건 참아야 한다고 할수도 없고.

 

참..난감하다.

 

 

게다가 해담이는 어릴적부터

 

구조적인 문제인지

 

코를 고는 아이였다.

 

처음에는 아이가 코를 골아서

 

신기하기도...ㅠㅠ

 

 

그렇다고 병원에 데려가 보거나 하지는 

 

않았네..

 

(내가 너무 무심한가?)

 

 

단체 생활을 하는 곳이다 보니,

 

코 고는것이 문제인 듯..

 

 

훈련병시절에는 다들 같은 훈련병이니

 

별 무리가 없었던것 같은데.

 

자대배치후 같은 생활관에 지내는

 

선임들과의 생활은 다른 듯하다.

 

 

매일 그 문제로 힘들어 하는것 같다.

 

 

난, 또 그 상황들을 전해들어면서

 

힘들고.....

 

내  마음이 이렇게 힘든데,

 

정작 본인은 얼마나 힘이 들까?

 

 

신병 위로 외박인지.

 

이번달 한번은 외박 가능하다고.

 

올 수 있냐고...

 

목소리에 간절함이 묻어나온다.

 

 

그런 상황에서 못간다고 할 부모가 몇이나 될까?

 

동서로 끝과 끝으로 5시간.

 

토욜 아침 8시까지 오라는데.

 

금욜 근무마치고 출발?

 

 

어제 급하게 

 

코골이 방지 테이프랑

 

코안에 끼우는것.

 

입 못 벌리게 하는 밴드등

 

3가지를 사서 보내었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

 

 

제품들의 리뷰는 그닥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이것저것..

 

가격도 비싸더구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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